
언제나처럼 우리는 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곧 자유의여신상을 보게 된다는 기대로 약간 흥분된 상태로 입장대기를 하였습니다.
마침내, 크루즈에 탔고, 크루즈는 생각보다 컸으며, 천장이 뚫린 야외와 유리로 덮힌 실내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조금 더 실감나게 보려고 야외의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때 이 결정이 어떤 참사를 불러올지 상상도 하지 못했었죠~
크루즈를 타고 가면서 뉴욕의 멋진 건물들을 구경할 수도 있었지만, 더워도 너무 더웠습니다.ㅠ
맨하턴의 멋진 스카이뷰 건물들을 제대로 보지 못할 정도의 더위였습니다.
한국의 11월은 제법 쌀쌀할텐데, 여기 뉴욕은 마치 여럼처럼 덥다는게 새삼스레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입고 있든 옷을 벗어서 태양을 가리는 용도로 쓰고, 계속 버텼으나, 옷까지 뜨겁게 달궈져 아이들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하지만, 자유의 여신상을 본다는 신념 하나로 뉴욕의 뜨거운 태양을 버티고 또 버텼습니다.







크루즈를 투어를 마치고 서버웨이에 들러서 맛난 샌드위치를 먹고, 오는 길에 카페에 들러서 커피도 마시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뉴욕에서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흐르는 것을 아쉬워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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