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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미국여행기_샌프란시스코_금문교(Golden Gate Bridge)

by 트래블인베스트 2022. 12. 13.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하고 하루 숙박 시설에서 보낸 후에 가장 첫번째로 간곳이 #금문교(#Goldengate bridge)입니다.

가장 유명한 곳이기도 해서, 아침 일찍(8시30분 정도) #Lyft 를 타고 갔는데, 리프트 기사가 이상한 곳에 내려줘서

우리가족의 미국 첫번째 샌프란시스코 여행이 엉망이 되기 시작했습니다~ㅠ

우리가 가려고 한 곳은 금문교를 가까이서 볼수 있는 전망대인 배터리스펜서(Battery Spencer)를 가려고 했었는데,

리프트 기사가 실제 내려 준 곳은 그 곳을 한참 지난 이상한 곳이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해안이 이쁘긴 했는데 왠지 공포스러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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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도 많이 끼고, 금문교가 보이지도 않고, 이상해서 쓰레기 수거하시는 분이 오길래 물어봤더니, 확실히 전망대는 아니라고 ㅠ

너무 외진 곳이라 우버도 리프트도 잡히지 않은 암울한 시간이 잠시 흐르고, 우리는 안개가 자욱한

절벽 길을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의 불평 소리를 들으며, 몇 십분을 걸어서 겨우, 전망대(배터리129 or hawk hill)에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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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시간이 좀 지나서 인지 안개가 거치고 금문교를 볼 수가 있었지만,

정말 실질적인 여행 첫날 부터, 너무 끔찍하고 다이내믹한 경험을 해서 앞으로 미국 여행이 두렵기까지 하였습니다.

다행히 금문교를 보고, 리프트를 다시 타고, 샌프란시스코 두번째 목적지인 #팰리스오브파인아트(Palace of Fine Arts Theatre)

에 무사히 도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큰 딸이 안경을 잃어버렸다고 ~ 여행첫날부터 너무 다이내믹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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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금문교

갈 때는 너무 아침 일찍 가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오후 정도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버나 리프트나 기사분께 정확하게 가고자 하는 위치를 지도에서 정확히 알려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