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랜드 쇼핑몰입구>

#Hollywood 거리는 기대보다는 초라해 보였다.
아마 뉴욕의 화려한 거리를 구경하고 와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배우들의 손과 발이 새겨진 #그로맨차이니즈시어터 [ Graumann’s Chinese Theater ] (극장)을 찾아가서 보려고 했는데,
우리는 이름을 착각을 해서 한참을 반대방향으로 걷고 또 걷다가 다시 돌아와야만했다.




실제로 #차이니즈시어터 는 우리가 파킹한 곳 근처에 있었다..ㅎ
아이들의 엄청난 컴플레인을 들어야만 했지만, 그 덕분에 헐리우드의 민낯을 제대로 볼 수가 있었다.
헐리우드의 상가들은 초라했고, 그리고 문이 닫긴 곳도 꽤나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지방 어느 도시의 길거리를 걷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어쨌든 우리처럼 헐리우드 거리를 방황하는 것은 비추하고 싶다.^^ 햇볕도 강하고 더웠다.
우여곡절 끝에 우리는 차이니즈시어터에 도착을 했고, 그곳에서 유명한 배우들의 손과 발자국이 새겨진 바닥을
볼 수가 있었다. 그 중 놀랐든 것은 한국 배우들도 있었다는 것이었다.



한국인으로서 뿌듯함이 느껴지기까지 했다.
우리는 헐리우드 거리를 구경한 이후에 차를 타고 #인앤아웃 에 가서 점심으로 버거를 먹었다.
유명한 버거라고 해서, 샌프란시스코에서 먹어보려고 했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먹지 못했든 곳이었는데,
다행히 헐리우드 근처에 있든 #INNOUT BURGER 식당은 규모가 있어서 인지, 자리가 있었다.
우리가 간 시간은 점심 때가 꽤나 지난 시간이었는데, 안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든 것으로 기억이 된다.
#미국3대햄버거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아주 좋았다.
양파를 듬뿍 넣어줘서 자칫하면 느끼해질 버거가 더 상큼하고 맛나게 느껴졌든 것 같다.
가격은 #쉑쉑버거 의 반 정도 밖에 하지 않아서, 가격적으로 아주 합리적이고 매력적이었다.




버거를 다 먹고 우리는 #베니스비치 #VeniceBeach 로 갔다. 백사장이 어찌나 넒은지?
마치 거대한 모래 운동장 같이 느껴졌다. 바다는 너무 아름다웠고, 거대한 갈매기들이 떼를 지어
비치를 헤집고 다니고 있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꽤나 오래 바다와 해변을 감상했기에 해가 바다 수평선 넘으로
지는 것도 볼 수가 있었다. 황금색깔 노을빛에 물들어가는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숙소로 돌아오기 전 스타벅스에 들러서 커피를 한잔 하고 왔는데, 돌아오는 길이 퇴근시간과 맞물려서
도로가 막혀서 운전하기도 힘들었고, 시간도 꽤나 오래 걸렸다. LA 교통 체증은 진짜 서울처럼 지독한 것 같다.ㅠ
내일은 드디어 고대하든 #유니버셜스튜디오 가는 날이다.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어서
덩달아 기대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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